라미란 주연 영화 ‘시민덕희’ 개봉 첫 주말 1위…‘서울의 봄’ 역대 6위

입력 2024.01.29 (09:17) 수정 2024.0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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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26∼28일) 사흘 동안 36만 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3.6%)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평범한 중년 여성인 덕희(라미란 분)가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직접 잡아 돈을 찾으려고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는 12만 2천여 명(14.9%)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 5천여 명입니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로 7만 2천여 명(8.7%)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33만여 명이 됐습니다.

개봉 두 달이 넘어서도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은 1천303만여 명으로 ‘도둑들’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습니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4만 1천여 명, 4.8%)는 5위,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2만 3천여 명, 2.8%)는 6위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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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9 09:17:23
    • 수정2024-01-29 09:18:10
    문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26∼28일) 사흘 동안 36만 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3.6%)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평범한 중년 여성인 덕희(라미란 분)가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직접 잡아 돈을 찾으려고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는 12만 2천여 명(14.9%)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 5천여 명입니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로 7만 2천여 명(8.7%)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33만여 명이 됐습니다.

개봉 두 달이 넘어서도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은 1천303만여 명으로 ‘도둑들’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습니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4만 1천여 명, 4.8%)는 5위,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2만 3천여 명, 2.8%)는 6위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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