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철저히 국민 중심으로”
입력 2024.01.29 (12:00)
수정 2024.0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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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앞으로) 서울 경찰의 관점은 철저히 국민 중심으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신임 서울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내부를 바라보는, 내부 중심적인 시각이 많아졌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신임청장은 “국민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국민이 무얼 요구하는 것인가, 그것이 서울 경찰의 법 집행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 따라서 법 집행이 잘 됐는지 못 됐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신임청장은 경찰의 자세와 관련해 헌법 7조를 언급하면서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민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급여도 받는 만큼 급여에 상응하는 우리 기관에 제공되는 세금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신임청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과 관련 해선 경찰청의 정책 업무와 일선 시·도경찰청에서의 집행 업무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울 경찰이 특수 시책에 매몰돼서 중요한 집행 업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정책통이라고 해서 정책을 주로 이야기 하진 않을 것이다. 법 집행이 국민 관점에서 제대로, 책임 있는 자세로 됐는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조지호 당시 경찰청 차장을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하는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지호 신임 서울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내부를 바라보는, 내부 중심적인 시각이 많아졌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신임청장은 “국민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국민이 무얼 요구하는 것인가, 그것이 서울 경찰의 법 집행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 따라서 법 집행이 잘 됐는지 못 됐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신임청장은 경찰의 자세와 관련해 헌법 7조를 언급하면서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민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급여도 받는 만큼 급여에 상응하는 우리 기관에 제공되는 세금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신임청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과 관련 해선 경찰청의 정책 업무와 일선 시·도경찰청에서의 집행 업무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울 경찰이 특수 시책에 매몰돼서 중요한 집행 업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정책통이라고 해서 정책을 주로 이야기 하진 않을 것이다. 법 집행이 국민 관점에서 제대로, 책임 있는 자세로 됐는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조지호 당시 경찰청 차장을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하는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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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철저히 국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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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9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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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앞으로) 서울 경찰의 관점은 철저히 국민 중심으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신임 서울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내부를 바라보는, 내부 중심적인 시각이 많아졌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신임청장은 “국민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국민이 무얼 요구하는 것인가, 그것이 서울 경찰의 법 집행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 따라서 법 집행이 잘 됐는지 못 됐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신임청장은 경찰의 자세와 관련해 헌법 7조를 언급하면서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민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급여도 받는 만큼 급여에 상응하는 우리 기관에 제공되는 세금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신임청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과 관련 해선 경찰청의 정책 업무와 일선 시·도경찰청에서의 집행 업무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울 경찰이 특수 시책에 매몰돼서 중요한 집행 업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정책통이라고 해서 정책을 주로 이야기 하진 않을 것이다. 법 집행이 국민 관점에서 제대로, 책임 있는 자세로 됐는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조지호 당시 경찰청 차장을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하는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지호 신임 서울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내부를 바라보는, 내부 중심적인 시각이 많아졌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신임청장은 “국민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국민이 무얼 요구하는 것인가, 그것이 서울 경찰의 법 집행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 따라서 법 집행이 잘 됐는지 못 됐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신임청장은 경찰의 자세와 관련해 헌법 7조를 언급하면서 “경찰은 기본적으로 국민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급여도 받는 만큼 급여에 상응하는 우리 기관에 제공되는 세금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신임청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과 관련 해선 경찰청의 정책 업무와 일선 시·도경찰청에서의 집행 업무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울 경찰이 특수 시책에 매몰돼서 중요한 집행 업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정책통이라고 해서 정책을 주로 이야기 하진 않을 것이다. 법 집행이 국민 관점에서 제대로, 책임 있는 자세로 됐는가? 집중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조지호 당시 경찰청 차장을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하는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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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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