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러 관계, 러시아에 달려”…경고로 맞대응

입력 2024.01.29 (12:11) 수정 2024.0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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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우크라이나 전면 지원' 언급에 대해 러시아가 "한러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자 정부가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향후 러시아의 움직임이 한러 관계에 중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최근 북한과의 군사협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원식 장관은 지난 2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군사적 지원에 집중한다면서도 군사 지원 가능성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고,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각 26일 무모한 행동이라는 취지로 한국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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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한러 관계, 러시아에 달려”…경고로 맞대응
    • 입력 2024-01-29 12:11:23
    • 수정2024-01-29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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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우크라이나 전면 지원' 언급에 대해 러시아가 "한러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자 정부가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향후 러시아의 움직임이 한러 관계에 중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최근 북한과의 군사협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원식 장관은 지난 2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군사적 지원에 집중한다면서도 군사 지원 가능성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고,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각 26일 무모한 행동이라는 취지로 한국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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