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가닥에 유가족 법안 공포 촉구

입력 2024.01.29 (19:15) 수정 2024.01.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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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법안 공포를 요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 이태원역 앞에서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진상조사기구와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야 합의 없이 특별법이 통과돼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며 별도의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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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가닥에 유가족 법안 공포 촉구
    • 입력 2024-01-29 19:15:21
    • 수정2024-01-29 19:21:12
    뉴스7(전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법안 공포를 요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에 나섰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 이태원역 앞에서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진상조사기구와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야 합의 없이 특별법이 통과돼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며 별도의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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