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동석 효과? 넷플릭스 ‘황야’, 글로벌 1위 직행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배우 마동석 씨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른바 '마동석 표' 액션이 넷플릭스를 만나, 어떤 성적을 거뒀을지, 첫 소식으로 확인하시죠.

["야, 다 살아있냐"]

마동석 씨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돌주먹에, 총과 칼까지 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26일 190여 개 국가에 공개된 '황야'는 마동석 씨의 넷플릭스 첫 주연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인데요.

기대감을 입증하듯 OTT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황야'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이틀째 집계에서도 정상을 지켰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뿐 아니라 멕시코와 프랑스,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고루 관심을 받고 있단 점도 무척 고무적입니다.

영화는 폐허가 된 무법천지의 세상을 배경으로 생체실험 같은 어두운 소재를 다뤘지만 통쾌한 액션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마동석 씨 특유의 재치 있는 웃음이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했다는 평간데요.

'황야'의 1위 소식이 전해진 뒤 마동석 씨는 SNS에 감사 인사와 함께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