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국민MC 유재석도 ‘SNS 사칭 주의보’

요즘 온라인상에서 유명 연예인을 사칭한 SNS 계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급기야 방송인 유재석 씨도 이런 사칭 계정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유재석 씨 측이 사칭 계정들을 향해 경고장을 띄웠습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어제 공식 SNS에 입장문을 올렸는데요.

이에 따르면 유재석 씨 측은 최근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과, 이를 통해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를 여러 건 발견했습니다.

때문에 사칭 계정으로 인한 팬들의 피해마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소속사는 유재석 씨의 경우 소속사의 공식 SNS 계정만 있을 뿐 개인 SNS 채널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고요.

소속사나 연예인이 SNS를 이용해 금전 거래를 유도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칭 계정을 발견하면 제보를 부탁한다고도 덧붙여 향후 강경 대응 가능성도 함께 시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