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개소…바이오진흥원 입주 외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는 오늘(30일)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안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마련된 지사에서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공식 업무는 올해 3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주된 사무는 산단 위탁 관리와 입주 기업 지원, 노후 거점산단 활성화 등입니다.

춘천시는 산단공 춘천지사 개소가 앞으로 국가산단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 ‘땅두릅’ 미국 시범 수출 상차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땅두릅 '백미향'의 미국 시범 수출 상차식이 오늘(30일) 춘천시 서면 서춘천농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상차식은 강원 땅두릅 촉성재배 연구회에서 생산한 땅두릅 70상자, 140kg 미국 시범 수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땅두릅 '백미향'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겨울철 생산이 가능해 춘천 등 도내 7개 시군, 46만㎡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강원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내일까지 모금

나눔 캠페인 종료 하루를 앞두고 강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는 오늘(30일) 오전 10시 기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86억 5천여만 원으로, 목표액인 85억 3천만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는 101.4도를 달성했습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일(31일) 종료됩니다.

춘천시, 보훈수당 금액·대상 확대

춘천시가 이달(1월)부터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먼저, 기존에 65살 이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과 유공자의 유가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이젠 나이에 상관없이 지급합니다.

또, 수당 액수도 보훈명예수당은 월 1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유가족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또, 65살 이상 보국수훈자를 대상으로 수당을 신설해 매달 8만 원씩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