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최원종, 120점 만점… “퍼펙트 세계신”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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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울산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국가대표 최원종이 120점 만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세계 신기록이었습니다. 최원종은 김영수와의 준결승전에서 12발 모두 10점 과녁에 꽂는 120점 만점의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종전기록은 119점.최원종이 부족했던 한 점을 채운 것입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세상의 잃은 모든 것을 다 얻은 기분입니다.“

최원종은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김청태 마저 물리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을 세계신기록으로 일궈낸 최원종은 이번 체전의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올림픽까지 나가고 싶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스타 이성진과 박성현이 맞섰습니다.
이성진이 아테네 2관왕 박성현을 108대 10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성현언니를 꺾은 것이 실감이 안나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는 유나미와 김민정-장윤경이 3파전을 벌였습니다.
우승은 서울대표 유나미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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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최원종, 120점 만점… “퍼펙트 세계신”
    • 입력 2005-10-18 21:50:1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울산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국가대표 최원종이 120점 만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세계 신기록이었습니다. 최원종은 김영수와의 준결승전에서 12발 모두 10점 과녁에 꽂는 120점 만점의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종전기록은 119점.최원종이 부족했던 한 점을 채운 것입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세상의 잃은 모든 것을 다 얻은 기분입니다.“ 최원종은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김청태 마저 물리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을 세계신기록으로 일궈낸 최원종은 이번 체전의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올림픽까지 나가고 싶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스타 이성진과 박성현이 맞섰습니다. 이성진이 아테네 2관왕 박성현을 108대 10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최원종(양궁 세계新) : “성현언니를 꺾은 것이 실감이 안나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는 유나미와 김민정-장윤경이 3파전을 벌였습니다. 우승은 서울대표 유나미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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