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 순유출률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 외
입력 2024.01.31 (19:52)
수정 2024.01.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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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의 인구 순유출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 전입 인구는 16만 3천명, 전출 인구는 17만 2천명으로 광주의 순유출률은 마이너스 0.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천4백명으로 가장 많이 이동했고 30대는 천 9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다자녀 행복카드’ 연회비 무료화해야”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이 광주시의회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9천 원에서 만 원인 다자녀 행복카드의 연회비를 없애고, 매달 30만 원 이상인 전월 실적 기준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서울시의 '다둥이 행복카드'는 연회비 무료에 최근 3개월간 30만 원만 사용하면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실질적인 지원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T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과 비슷”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설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천 499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9천861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 7천137원보다 19.4% 저렴했습니다.
‘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광주서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을 1년 7개월 만인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의 공립 전환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다,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의 인구 순유출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 전입 인구는 16만 3천명, 전출 인구는 17만 2천명으로 광주의 순유출률은 마이너스 0.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천4백명으로 가장 많이 이동했고 30대는 천 9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다자녀 행복카드’ 연회비 무료화해야”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이 광주시의회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9천 원에서 만 원인 다자녀 행복카드의 연회비를 없애고, 매달 30만 원 이상인 전월 실적 기준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서울시의 '다둥이 행복카드'는 연회비 무료에 최근 3개월간 30만 원만 사용하면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실질적인 지원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T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과 비슷”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설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천 499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9천861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 7천137원보다 19.4% 저렴했습니다.
‘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광주서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을 1년 7개월 만인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의 공립 전환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다,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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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광주 순유출률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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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31 20:08:03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의 인구 순유출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 전입 인구는 16만 3천명, 전출 인구는 17만 2천명으로 광주의 순유출률은 마이너스 0.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천4백명으로 가장 많이 이동했고 30대는 천 9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다자녀 행복카드’ 연회비 무료화해야”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이 광주시의회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9천 원에서 만 원인 다자녀 행복카드의 연회비를 없애고, 매달 30만 원 이상인 전월 실적 기준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서울시의 '다둥이 행복카드'는 연회비 무료에 최근 3개월간 30만 원만 사용하면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실질적인 지원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T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과 비슷”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설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천 499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9천861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 7천137원보다 19.4% 저렴했습니다.
‘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광주서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을 1년 7개월 만인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의 공립 전환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다,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의 인구 순유출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 전입 인구는 16만 3천명, 전출 인구는 17만 2천명으로 광주의 순유출률은 마이너스 0.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천4백명으로 가장 많이 이동했고 30대는 천 9백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다자녀 행복카드’ 연회비 무료화해야”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이 광주시의회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9천 원에서 만 원인 다자녀 행복카드의 연회비를 없애고, 매달 30만 원 이상인 전월 실적 기준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서울시의 '다둥이 행복카드'는 연회비 무료에 최근 3개월간 30만 원만 사용하면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실질적인 지원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T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과 비슷”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설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천 499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9천861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4만 7천137원보다 19.4% 저렴했습니다.
‘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광주서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을 1년 7개월 만인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의 공립 전환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다,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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