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입력 2024.01.31 (22:02)
수정 2024.01.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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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이 1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30) 오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최 전 의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이 공립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30) 오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최 전 의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이 공립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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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도피’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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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31 22:02:46
- 수정2024-01-31 22:08:04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 시의원이 1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30) 오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최 전 의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이 공립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30) 오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최 전 의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여권이 만료되기 전 필리핀에서 일본을 경유해 캐나다로 도피했고, 가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인 2022년 특정 사립 유치원이 공립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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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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