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입력 2024.02.01 (08:21) 수정 2024.0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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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8백만 원 상당의 양복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31일) 이 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공사 관계자 A씨로부터 8백 88만 원 상당의 맞춤 양복값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의 양복값을 내 준 A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계약을 알선한 B씨는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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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 입력 2024-02-01 08:21:53
    • 수정2024-02-01 09:18:57
    뉴스광장(광주)
검찰이 공사 관계자로부터 8백만 원 상당의 양복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어제(31일) 이 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공사 관계자 A씨로부터 8백 88만 원 상당의 맞춤 양복값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의 양복값을 내 준 A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계약을 알선한 B씨는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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