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필수 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 양성”

입력 2024.02.01 (11:18) 수정 2024.0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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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천1백여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일)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약 8천1백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은 교육 전담 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중환자실과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 병원으로, 올해는 수도권 소재 병원 41곳과 비수도권 43곳 등 84곳이 선정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의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필수 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천1백 명에게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교육에는 지난해 국비 1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중환자와 응급환자 표준교육프로그램이 활용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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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필수 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100명 양성”
    • 입력 2024-02-01 11:18:33
    • 수정2024-02-01 11:22:10
    사회
정부가 올해부터 교육 지원 등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8천1백여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일)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약 8천1백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은 교육 전담 간호사의 인건비를 지원해 중환자실과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할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 병원으로, 올해는 수도권 소재 병원 41곳과 비수도권 43곳 등 84곳이 선정됐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의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필수 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천1백 명에게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교육에는 지난해 국비 1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중환자와 응급환자 표준교육프로그램이 활용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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