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2.01 (12:00) 수정 2024.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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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화재…청년 소방대원 2명 순직

어제 문경의 화재 현장에 고립됐던 35살 박수훈 소방사와 27살 김수광 소방교가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육가공 업체 공장에 들어가 인명 수색을 하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막판 협상

오늘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대신, 민주당이 제안한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 설치하자며 절충안을 내놓았습니다.

1월 수출, 18%↑…반도체 회복세

올해 1월 수출이 반도체 수출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건데, 중국에 대한 수출액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검단 아파트 사고’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GS건설 등 건설사 5곳에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주호민 아들 학대’ 특수교사 유죄…선고유예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이 교사가 "유죄"라면서도, 범행이 경미하다며 선고유예로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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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화재…청년 소방대원 2명 순직

어제 문경의 화재 현장에 고립됐던 35살 박수훈 소방사와 27살 김수광 소방교가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육가공 업체 공장에 들어가 인명 수색을 하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막판 협상

오늘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대신, 민주당이 제안한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 설치하자며 절충안을 내놓았습니다.

1월 수출, 18%↑…반도체 회복세

올해 1월 수출이 반도체 수출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었습니다.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건데, 중국에 대한 수출액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검단 아파트 사고’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GS건설 등 건설사 5곳에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주호민 아들 학대’ 특수교사 유죄…선고유예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이 교사가 "유죄"라면서도, 범행이 경미하다며 선고유예로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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