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역 수온 역대 최고치 경신
입력 2024.02.02 (09:59)
수정 2024.0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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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인공위성을 이용해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 수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평균 표층 수온은 가장 높은 19.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1년부터 2020까지 20년 동안의 평균 수온보다 0.6℃ 높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바다 표층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것입니다.
수과원은 이 같은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상승과 대마난류 수송량 증가로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2001년부터 2020까지 20년 동안의 평균 수온보다 0.6℃ 높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바다 표층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것입니다.
수과원은 이 같은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상승과 대마난류 수송량 증가로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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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해역 수온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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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2 09:59:22
- 수정2024-02-02 11:07:10
국립수산과학원이 인공위성을 이용해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 수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평균 표층 수온은 가장 높은 19.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1년부터 2020까지 20년 동안의 평균 수온보다 0.6℃ 높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바다 표층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것입니다.
수과원은 이 같은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상승과 대마난류 수송량 증가로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2001년부터 2020까지 20년 동안의 평균 수온보다 0.6℃ 높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바다 표층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것입니다.
수과원은 이 같은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상승과 대마난류 수송량 증가로 서태평양의 따뜻한 해수 유입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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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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