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24.02.02 (11:11) 수정 2024.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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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보건의료 등 12개 반, 164명으로 구성돼 비상 상황에 대처하게 됩니다.

수송대책반은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상태를 살피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 사고 발생 시 상수도 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을 운영하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비상 급수 차량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특히 3개 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의료반을 편성해 비상근무하면서 설 연휴 병·의원 55곳과 약국 7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합니다.

이 밖에 재난상황실, 광고물 대책반, 연료대책반, 환경감시반 등도 연휴 기간 비상 가용 인력을 배치해 불편 민원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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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24-02-02 11:11:46
    • 수정2024-02-02 11:18:19
    사회
경기 용인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보건의료 등 12개 반, 164명으로 구성돼 비상 상황에 대처하게 됩니다.

수송대책반은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상태를 살피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 사고 발생 시 상수도 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을 운영하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비상 급수 차량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특히 3개 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의료반을 편성해 비상근무하면서 설 연휴 병·의원 55곳과 약국 7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합니다.

이 밖에 재난상황실, 광고물 대책반, 연료대책반, 환경감시반 등도 연휴 기간 비상 가용 인력을 배치해 불편 민원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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