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힘 자랑해서 안보 위협 벌어져…정치 이익 위해 안보 악용하면 안 돼”
입력 2024.02.02 (15:20)
수정 2024.0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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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힘 자랑을 해서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회의에서 “안보를 말하면서 안보를 해치는 가짜 안보가 아니라, 진짜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켜내는 외부의 침입,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지켜내는 진정한 안보, 진짜 안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보가 혹시라도 특정 정치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악용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긴 전쟁보다는 비싼 평화가 낫다’라고 생각된다”며 “불필요한 자극적 언사, 과잉 대응, 말 폭탄, 강 대 강 대치, 이런 것들이 대체 우리의 안보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전쟁 중에도 유지되는 핫라인 빨리 회복시키고, 남북 간의 대화,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을 향해서 “최근의 북한의 무차별적인 도발 행위, 정말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런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것인지 납득 하기 어렵고, 오히려 이것이 북한의 고립과 북한 주민들의 궁핍을 점점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화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정부 당국에도 마찬가지로, 이 지적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회의에서 “안보를 말하면서 안보를 해치는 가짜 안보가 아니라, 진짜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켜내는 외부의 침입,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지켜내는 진정한 안보, 진짜 안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보가 혹시라도 특정 정치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악용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긴 전쟁보다는 비싼 평화가 낫다’라고 생각된다”며 “불필요한 자극적 언사, 과잉 대응, 말 폭탄, 강 대 강 대치, 이런 것들이 대체 우리의 안보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전쟁 중에도 유지되는 핫라인 빨리 회복시키고, 남북 간의 대화,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을 향해서 “최근의 북한의 무차별적인 도발 행위, 정말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런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것인지 납득 하기 어렵고, 오히려 이것이 북한의 고립과 북한 주민들의 궁핍을 점점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화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정부 당국에도 마찬가지로, 이 지적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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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힘 자랑해서 안보 위협 벌어져…정치 이익 위해 안보 악용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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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2 15:20:04
- 수정2024-02-02 15:21: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힘 자랑을 해서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회의에서 “안보를 말하면서 안보를 해치는 가짜 안보가 아니라, 진짜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켜내는 외부의 침입,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지켜내는 진정한 안보, 진짜 안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보가 혹시라도 특정 정치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악용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긴 전쟁보다는 비싼 평화가 낫다’라고 생각된다”며 “불필요한 자극적 언사, 과잉 대응, 말 폭탄, 강 대 강 대치, 이런 것들이 대체 우리의 안보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전쟁 중에도 유지되는 핫라인 빨리 회복시키고, 남북 간의 대화,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을 향해서 “최근의 북한의 무차별적인 도발 행위, 정말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런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것인지 납득 하기 어렵고, 오히려 이것이 북한의 고립과 북한 주민들의 궁핍을 점점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화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정부 당국에도 마찬가지로, 이 지적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진행된 한반도위기관리TF 1차 전체회의에서 “안보를 말하면서 안보를 해치는 가짜 안보가 아니라, 진짜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지켜내는 외부의 침입,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지켜내는 진정한 안보, 진짜 안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보가 혹시라도 특정 정치 집단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악용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긴 전쟁보다는 비싼 평화가 낫다’라고 생각된다”며 “불필요한 자극적 언사, 과잉 대응, 말 폭탄, 강 대 강 대치, 이런 것들이 대체 우리의 안보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전쟁 중에도 유지되는 핫라인 빨리 회복시키고, 남북 간의 대화,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을 향해서 “최근의 북한의 무차별적인 도발 행위, 정말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이런 군사 도발을 계속하는 것인지 납득 하기 어렵고, 오히려 이것이 북한의 고립과 북한 주민들의 궁핍을 점점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화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정부 당국에도 마찬가지로, 이 지적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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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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