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정보 유출 의혹’ 수사관·SPC 임원 구속영장

입력 2024.02.02 (17:11) 수정 2024.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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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사 정보를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SPC 임원과 수사관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검찰수사관 김 모 씨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SPC 임원 백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검찰 수사 대상이었던 SPC그룹 측에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하고,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백 씨는 김 씨로부터 수사 정보를 받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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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정보 유출 의혹’ 수사관·SPC 임원 구속영장
    • 입력 2024-02-02 17:11:12
    • 수정2024-02-02 1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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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사 정보를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SPC 임원과 수사관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검찰수사관 김 모 씨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SPC 임원 백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검찰 수사 대상이었던 SPC그룹 측에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하고,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백 씨는 김 씨로부터 수사 정보를 받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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