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란에 패해 8강 탈락…결승 한일전 무산

입력 2024.02.03 (22:46) 수정 2024.02.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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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에서 우승 후보 일본이 중동의 강호 이란에 패해 8강에서 탈락하면서, 결승 한일전이 무산됐습니다.

일본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아시안컵 통산 최다 우승국인 일본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기대를 모은 우리나라와 결승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28분 히데마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들어 이란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이란의 거센 공세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이란의 자한바크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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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란에 패해 8강 탈락…결승 한일전 무산
    • 입력 2024-02-03 22:46:50
    • 수정2024-02-04 06:39:41
    해외축구
아시안컵 축구에서 우승 후보 일본이 중동의 강호 이란에 패해 8강에서 탈락하면서, 결승 한일전이 무산됐습니다.

일본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아시안컵 통산 최다 우승국인 일본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기대를 모은 우리나라와 결승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게 됐습니다.

일본은 전반 28분 히데마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들어 이란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이란의 거센 공세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이란의 자한바크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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