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원식 ‘정권 종말’ 발언에 “선전포고” 주장
입력 2024.02.05 (10:14)
수정 2024.02.05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최근 대북 발언 등을 겨냥해, 노골적 선전포고이자 물리적 충돌의 기폭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신 장관이 3척의 미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됐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정권종말' 이니, '적 지도부 제거'니 하는 최악의 망발까지 떠들어 댔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찾은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만약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신 장관이 3척의 미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됐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정권종말' 이니, '적 지도부 제거'니 하는 최악의 망발까지 떠들어 댔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찾은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만약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신원식 ‘정권 종말’ 발언에 “선전포고” 주장
-
- 입력 2024-02-05 10:14:00
- 수정2024-02-05 10:16:22
북한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최근 대북 발언 등을 겨냥해, 노골적 선전포고이자 물리적 충돌의 기폭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신 장관이 3척의 미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됐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정권종말' 이니, '적 지도부 제거'니 하는 최악의 망발까지 떠들어 댔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찾은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만약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신 장관이 3척의 미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됐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정권종말' 이니, '적 지도부 제거'니 하는 최악의 망발까지 떠들어 댔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을 찾은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만약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은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