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재활용 공장 큰불…‘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4.02.05 (21:37)
수정 2024.02.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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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청주 오창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 중입니다.
관할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자현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쯤입니다.
청주 오창의 한 공장인데요.
버려진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하는 공장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직후에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 퍼졌는데요.
청주시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서행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진화 인력 50여 명과 소방차, 굴착기, 화학차 등 소방 장비 20여 대가 투입돼 불을 잡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 작업이 밤새 이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했던 직원들은 야적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오늘 오후, 청주 오창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 중입니다.
관할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자현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쯤입니다.
청주 오창의 한 공장인데요.
버려진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하는 공장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직후에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 퍼졌는데요.
청주시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서행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진화 인력 50여 명과 소방차, 굴착기, 화학차 등 소방 장비 20여 대가 투입돼 불을 잡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 작업이 밤새 이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했던 직원들은 야적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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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재활용 공장 큰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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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청주 오창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 중입니다.
관할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자현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쯤입니다.
청주 오창의 한 공장인데요.
버려진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하는 공장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직후에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 퍼졌는데요.
청주시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서행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진화 인력 50여 명과 소방차, 굴착기, 화학차 등 소방 장비 20여 대가 투입돼 불을 잡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 작업이 밤새 이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했던 직원들은 야적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오늘 오후, 청주 오창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 중입니다.
관할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자현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쯤입니다.
청주 오창의 한 공장인데요.
버려진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하는 공장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직후에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 퍼졌는데요.
청주시가 "주변을 지나는 차량은 서행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진화 인력 50여 명과 소방차, 굴착기, 화학차 등 소방 장비 20여 대가 투입돼 불을 잡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 작업이 밤새 이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했던 직원들은 야적장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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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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