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전 의원 소환…도청 명단 공개 검토
입력 2005.10.19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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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와 국정원의 도청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오늘 서상목 전 한나라당 의원을 소환해 97년 대선 직전 삼성 자금 11억원의정치권 전달에 서 전의원이 관여한 것으로 언급된 안기부 도청록 관련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도청수사가 마무리되면 도청을 당했던 인사들의 명단을 통신비밀보호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도청수사가 마무리되면 도청을 당했던 인사들의 명단을 통신비밀보호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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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목 전 의원 소환…도청 명단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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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19 21:36:55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19/788395.jpg)
안기부와 국정원의 도청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오늘 서상목 전 한나라당 의원을 소환해 97년 대선 직전 삼성 자금 11억원의정치권 전달에 서 전의원이 관여한 것으로 언급된 안기부 도청록 관련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도청수사가 마무리되면 도청을 당했던 인사들의 명단을 통신비밀보호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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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불법 도청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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