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5명 중 1명 ‘비만’…상당수 ‘복부비만’

입력 2024.02.06 (15:13) 수정 2024.0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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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아·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은 비만이며 이 중 상당수는 복부비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2021년 자료를 토대로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5명 중 1명꼴에 해당하는 19.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아·청소년의 복부비만 유병률은 17.3%로 나타나 비만한 소아·청소년들 상당수는 복부비만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회는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높은 이유로 탄산음료 등의 당 섭취 증가와 TV와 컴퓨터 등 미디어 시청 시간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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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 ‘비만’…상당수 ‘복부비만’
    • 입력 2024-02-06 15:13:05
    • 수정2024-02-06 15:17:59
국내 소아·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은 비만이며 이 중 상당수는 복부비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2021년 자료를 토대로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5명 중 1명꼴에 해당하는 19.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아·청소년의 복부비만 유병률은 17.3%로 나타나 비만한 소아·청소년들 상당수는 복부비만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회는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높은 이유로 탄산음료 등의 당 섭취 증가와 TV와 컴퓨터 등 미디어 시청 시간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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