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법원에 테러 시도…용의자 2명 사살, 경찰 등 6명 부상
입력 2024.02.06 (19:03)
수정 2024.02.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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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법원 청사를 괴한들이 급습하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 50분쯤 이스탄불 카으타네 지역에 위치한 정부청사 지구의 법원 건물의 출입구 검문소를 무장 괴한 2명이 습격했습니다.
이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과 시민 3명 등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내무부는 이들이 미국, 터키,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급진좌파단체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나둘루 통신 제공]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 50분쯤 이스탄불 카으타네 지역에 위치한 정부청사 지구의 법원 건물의 출입구 검문소를 무장 괴한 2명이 습격했습니다.
이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과 시민 3명 등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내무부는 이들이 미국, 터키,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급진좌파단체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나둘루 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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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법원에 테러 시도…용의자 2명 사살, 경찰 등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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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6 19:03:18
- 수정2024-02-06 19:04:48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법원 청사를 괴한들이 급습하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 50분쯤 이스탄불 카으타네 지역에 위치한 정부청사 지구의 법원 건물의 출입구 검문소를 무장 괴한 2명이 습격했습니다.
이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과 시민 3명 등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내무부는 이들이 미국, 터키,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급진좌파단체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나둘루 통신 제공]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 50분쯤 이스탄불 카으타네 지역에 위치한 정부청사 지구의 법원 건물의 출입구 검문소를 무장 괴한 2명이 습격했습니다.
이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과 시민 3명 등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이뤄진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내무부는 이들이 미국, 터키,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급진좌파단체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나둘루 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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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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