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9일 오전·귀경길 11일 오후 가장 혼잡”
입력 2024.02.06 (19:57)
수정 2024.02.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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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지난 설보다 2%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설 명절 고향 가는 길은 명절 하루 전인 9일 오전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전체 귀성 차량의 4분 1 이상이 몰리면서, 심한 교통 체증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귀경 차량의 28%가량이 집중되면서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귀성길에 걸리는 시간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서울서 강릉까지는 5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재평/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 "올해 설에는 이동 수요가 늘어서, 귀성길 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최대 15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660만 명 이상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국민 다섯 명 가운데 1명은 이번 설 명절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130여 곳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버스 같은 대중 교통의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10% 이상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는데 적용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입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은주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지난 설보다 2%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설 명절 고향 가는 길은 명절 하루 전인 9일 오전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전체 귀성 차량의 4분 1 이상이 몰리면서, 심한 교통 체증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귀경 차량의 28%가량이 집중되면서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귀성길에 걸리는 시간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서울서 강릉까지는 5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재평/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 "올해 설에는 이동 수요가 늘어서, 귀성길 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최대 15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660만 명 이상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국민 다섯 명 가운데 1명은 이번 설 명절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130여 곳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버스 같은 대중 교통의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10% 이상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는데 적용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입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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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귀성길 9일 오전·귀경길 11일 오후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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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06 20:04:46
[앵커]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지난 설보다 2%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설 명절 고향 가는 길은 명절 하루 전인 9일 오전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전체 귀성 차량의 4분 1 이상이 몰리면서, 심한 교통 체증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귀경 차량의 28%가량이 집중되면서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귀성길에 걸리는 시간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서울서 강릉까지는 5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재평/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 "올해 설에는 이동 수요가 늘어서, 귀성길 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최대 15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660만 명 이상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국민 다섯 명 가운데 1명은 이번 설 명절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130여 곳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버스 같은 대중 교통의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10% 이상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는데 적용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입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은주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지난 설보다 2%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설 명절 고향 가는 길은 명절 하루 전인 9일 오전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전체 귀성 차량의 4분 1 이상이 몰리면서, 심한 교통 체증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귀경 차량의 28%가량이 집중되면서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귀성길에 걸리는 시간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서울서 강릉까지는 5시간 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재평/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 "올해 설에는 이동 수요가 늘어서, 귀성길 귀경길 모두 지난해보다 최대 15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660만 명 이상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국민 다섯 명 가운데 1명은 이번 설 명절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130여 곳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버스 같은 대중 교통의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10% 이상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는데 적용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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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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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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