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YTN 대주주 변경 승인…유진이엔티 인수

입력 2024.02.07 (12:13) 수정 2024.02.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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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보도전문 채널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YTN 지분 30.95%를 인수한 유진이엔티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YTN은 민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해 유진 측이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변경 승인 심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유진그룹은 YTN 지분 인수를 위해 유진이엔티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앞세웠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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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YTN 대주주 변경 승인…유진이엔티 인수
    • 입력 2024-02-07 12:13:26
    • 수정2024-02-07 1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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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보도전문 채널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YTN 지분 30.95%를 인수한 유진이엔티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YTN은 민영화의 길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해 유진 측이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변경 승인 심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유진그룹은 YTN 지분 인수를 위해 유진이엔티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앞세웠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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