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청년 8만 명 ‘일경험’ 제공…민간 사업 대폭 확대
입력 2024.02.07 (15:00)
수정 2024.02.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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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청년 약 8만 명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과 청년인턴, 해외 일경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참여 인원을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5,000명으로 늘리고, 2~3개월 단기형을 신설해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올해 2만 2,000명을 채용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청년인턴의 정규직 연계 노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일경험 기회도 5,300명으로 확대합니다.
또 민간 기업에서 진행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청년 2만 6,000여 명에서 올해 4만 8,000여 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 6곳도 새로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고지가 아닌 다른 지역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체류비를 1주에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청년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과 청년인턴, 해외 일경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참여 인원을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5,000명으로 늘리고, 2~3개월 단기형을 신설해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올해 2만 2,000명을 채용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청년인턴의 정규직 연계 노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일경험 기회도 5,300명으로 확대합니다.
또 민간 기업에서 진행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청년 2만 6,000여 명에서 올해 4만 8,000여 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 6곳도 새로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고지가 아닌 다른 지역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체류비를 1주에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청년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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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올해 청년 8만 명 ‘일경험’ 제공…민간 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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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7 15:00:09
- 수정2024-02-07 15:04:03
정부가 올해 청년 약 8만 명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과 청년인턴, 해외 일경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참여 인원을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5,000명으로 늘리고, 2~3개월 단기형을 신설해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올해 2만 2,000명을 채용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청년인턴의 정규직 연계 노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일경험 기회도 5,300명으로 확대합니다.
또 민간 기업에서 진행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청년 2만 6,000여 명에서 올해 4만 8,000여 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 6곳도 새로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고지가 아닌 다른 지역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체류비를 1주에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청년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과 청년인턴, 해외 일경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참여 인원을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5,000명으로 늘리고, 2~3개월 단기형을 신설해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올해 2만 2,000명을 채용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청년인턴의 정규직 연계 노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일경험 기회도 5,300명으로 확대합니다.
또 민간 기업에서 진행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청년 2만 6,000여 명에서 올해 4만 8,000여 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 6곳도 새로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고지가 아닌 다른 지역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체류비를 1주에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청년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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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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