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공사현장서 30대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입력 2024.02.07 (17:29)
수정 2024.02.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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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30대 남성이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반도체 장비 부품제조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공사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여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사업장의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A씨가 사고 직전 고정 밧줄을 해체했다가 다시 잠근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반도체 장비 부품제조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공사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여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사업장의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A씨가 사고 직전 고정 밧줄을 해체했다가 다시 잠근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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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7 17:29:53
- 수정2024-02-07 17:31:45
경기 이천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30대 남성이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반도체 장비 부품제조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공사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여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사업장의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A씨가 사고 직전 고정 밧줄을 해체했다가 다시 잠근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이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반도체 장비 부품제조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건물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공사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여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사업장의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A씨가 사고 직전 고정 밧줄을 해체했다가 다시 잠근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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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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