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미리 타 본 ‘달빛철도’…지방소멸 극복의 상징으로

입력 2024.02.07 (19:58) 수정 2024.02.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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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7년 뒤에 개통할 198킬로미터 구간의 달빛철도 저희와 먼저 탑승해보실까요?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일제강점기때 폐역됐다가 90여 년만에 부활한 담양역과 순창역을 경유해 국악과 문학의 고장 남원으로 갑니다.

덕유산 자락 교통의 오지 장수까지 가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영호남 감정의 골의 시작인 백제와 신라 경게에 있었던 함양을 거쳐 고려대장경을 품은 합천을 지나 대가야의 도읍 고령역을 통과해 서대구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역 갈등의 표상이었던 영호남 한 시간 거리로 가까워지면서 서로 부대끼고 도우며 지방 소멸 극복의 상징어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2월 7일 뉴스 7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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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7 19:58:55
    • 수정2024-02-07 20:07:57
    뉴스7(광주)
여러분 7년 뒤에 개통할 198킬로미터 구간의 달빛철도 저희와 먼저 탑승해보실까요?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일제강점기때 폐역됐다가 90여 년만에 부활한 담양역과 순창역을 경유해 국악과 문학의 고장 남원으로 갑니다.

덕유산 자락 교통의 오지 장수까지 가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영호남 감정의 골의 시작인 백제와 신라 경게에 있었던 함양을 거쳐 고려대장경을 품은 합천을 지나 대가야의 도읍 고령역을 통과해 서대구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역 갈등의 표상이었던 영호남 한 시간 거리로 가까워지면서 서로 부대끼고 도우며 지방 소멸 극복의 상징어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2월 7일 뉴스 7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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