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민 밀집 라파, 폭격으로 44명 사망

입력 2024.02.11 (12:07) 수정 2024.02.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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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군 진격이 예고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 연일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10일 하루동안 라파에서 최소 44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라파를 겨낭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예고하며 피란민 대피 대책을 세울 것을 군에 지시했고, 몇시간 뒤 라파 시내 주택 3곳이 공습을 당했습니다.

라파에는 현재 가자지구 230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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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란민 밀집 라파, 폭격으로 44명 사망
    • 입력 2024-02-11 12:07:06
    • 수정2024-02-11 12:11:42
    뉴스 12
이스라엘 지상군 진격이 예고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 연일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10일 하루동안 라파에서 최소 44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라파를 겨낭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예고하며 피란민 대피 대책을 세울 것을 군에 지시했고, 몇시간 뒤 라파 시내 주택 3곳이 공습을 당했습니다.

라파에는 현재 가자지구 230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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