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가장 커”

입력 2024.02.11 (21:33) 수정 2024.02.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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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최근 10년 간 자연재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재해연보를 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에서 자연재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은 51명으로 전국의 17%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특히, 인구가 5배 많은 경기도 보다 인명피해가 컸고 자연재해로 인한 물적 피해도 7천 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최근 태풍의 주요 경로에 경북이 있었던 데다 경주·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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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가장 커”
    • 입력 2024-02-11 21:33:47
    • 수정2024-02-11 21:39:03
    뉴스9(대구)
경북이 최근 10년 간 자연재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재해연보를 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에서 자연재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은 51명으로 전국의 17%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특히, 인구가 5배 많은 경기도 보다 인명피해가 컸고 자연재해로 인한 물적 피해도 7천 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최근 태풍의 주요 경로에 경북이 있었던 데다 경주·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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