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귀경 정체 오후 3~4시 절정”

입력 2024.02.12 (07:04) 수정 2024.0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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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려 도로 정체가 정점을 찍을 거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귀경길과 귀향길 모두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주요 구간별 교통상황, 폐쇄 회로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이른 아침에도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들이 이어지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복운교 부근입니다.

오늘 이른 새벽까지도 서울 방향 정체가 이어졌었는데, 지금은 통행이 원활한 상탭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적으로 차량 420만 대가 이동하고, 수도권으로 42만 대, 지역으로 34만 대가 이동할 거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귀향길 교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걸로 전망되고 있지만,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후 3~4시쯤 가장 정체가 심할 걸로 보이고, 밤 11시쯤 차차 해소될 거로 전망됩니다.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한 오늘 귀경길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 광주에선 5시간 20분, 강릉에선 3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오늘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낮 시간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안전하게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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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 날…“귀경 정체 오후 3~4시 절정”
    • 입력 2024-02-12 07:04:16
    • 수정2024-02-12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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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고속도로 곳곳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려 도로 정체가 정점을 찍을 거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배지현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귀경길과 귀향길 모두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주요 구간별 교통상황, 폐쇄 회로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이른 아침에도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들이 이어지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복운교 부근입니다.

오늘 이른 새벽까지도 서울 방향 정체가 이어졌었는데, 지금은 통행이 원활한 상탭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적으로 차량 420만 대가 이동하고, 수도권으로 42만 대, 지역으로 34만 대가 이동할 거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귀향길 교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걸로 전망되고 있지만,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후 3~4시쯤 가장 정체가 심할 걸로 보이고, 밤 11시쯤 차차 해소될 거로 전망됩니다.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한 오늘 귀경길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 광주에선 5시간 20분, 강릉에선 3시간 50분이 걸릴 거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오늘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낮 시간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안전하게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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