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또 ‘한국계 최초’

입력 2024.02.13 (06:53) 수정 2024.02.13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한국계 최초'라는 묵직한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 보시죠.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미국감독조합으로부터 신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78회째를 맞은 감독조합상은 영화계에서 아카데미상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현지 시간 10일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셀린 송 감독은 첫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에게 주는 장편 부문 신인상에 호명됐고, 한국계 감독의 신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영화를 연출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셀린 송 감독.

아울러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있는 만큼 아시아계 여성 감독 최초의 수상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또 ‘한국계 최초’
    • 입력 2024-02-13 06:53:15
    • 수정2024-02-13 06:56:04
    뉴스광장 1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한국계 최초'라는 묵직한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 보시죠.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미국감독조합으로부터 신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78회째를 맞은 감독조합상은 영화계에서 아카데미상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현지 시간 10일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셀린 송 감독은 첫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에게 주는 장편 부문 신인상에 호명됐고, 한국계 감독의 신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영화를 연출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셀린 송 감독.

아울러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있는 만큼 아시아계 여성 감독 최초의 수상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