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방시대 ‘3대 패키지’ 추진…‘부산 특별법’ 제정”
입력 2024.02.13 (19:08)
수정 2024.02.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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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산을 찾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와 인재, 생활 환경의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을 남부권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한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시대'를 주제로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통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에) 엄청난 인구 밀집도가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돼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방에 '일자리'와 '인재'를 늘리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실상부한 '제2 도시' 부산을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 'K-POP 고등학교'와 어린이병원 건립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서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단순한 지방 이전은 답이 아니라며, 기업과 인재의 이동을 위해 규제 혁신과 유인책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산을 찾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와 인재, 생활 환경의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을 남부권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한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시대'를 주제로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통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에) 엄청난 인구 밀집도가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돼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방에 '일자리'와 '인재'를 늘리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실상부한 '제2 도시' 부산을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 'K-POP 고등학교'와 어린이병원 건립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서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단순한 지방 이전은 답이 아니라며, 기업과 인재의 이동을 위해 규제 혁신과 유인책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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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산을 찾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와 인재, 생활 환경의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을 남부권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열한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시대'를 주제로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통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에) 엄청난 인구 밀집도가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돼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방에 '일자리'와 '인재'를 늘리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실상부한 '제2 도시' 부산을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 'K-POP 고등학교'와 어린이병원 건립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서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단순한 지방 이전은 답이 아니라며, 기업과 인재의 이동을 위해 규제 혁신과 유인책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김형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산을 찾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와 인재, 생활 환경의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을 남부권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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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지방시대'를 주제로 처음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통해 합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에) 엄청난 인구 밀집도가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돼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방에 '일자리'와 '인재'를 늘리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실상부한 '제2 도시' 부산을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만들고,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산 'K-POP 고등학교'와 어린이병원 건립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서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단순한 지방 이전은 답이 아니라며, 기업과 인재의 이동을 위해 규제 혁신과 유인책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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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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