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조사

입력 2024.02.13 (21:56) 수정 2024.02.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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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그룹의 박영우 회장이 수백억 원대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오늘(13일) 임금체불 혐의로 박영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2년 7월부터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근로자 400여 명에 대해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 원을 주지 않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회장의 조카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한 뒤 압수수색 등을 거쳐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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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조사
    • 입력 2024-02-13 21:56:19
    • 수정2024-02-13 22:03:36
    뉴스9(광주)
대유위니아 그룹의 박영우 회장이 수백억 원대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오늘(13일) 임금체불 혐의로 박영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2년 7월부터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근로자 400여 명에 대해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 원을 주지 않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회장의 조카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한 뒤 압수수색 등을 거쳐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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