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의대 증원’ 지지…“의사들 현장 지켜야”
입력 2024.02.14 (10:39)
수정 2024.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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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사들이 모인 대한간호협회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고, 의사 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의대 증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여나 이익단체와 의료개혁을 퇴보하는 밀실 타협을 하는 등의 시도는 절대 안 된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고, 의사 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의대 증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여나 이익단체와 의료개혁을 퇴보하는 밀실 타협을 하는 등의 시도는 절대 안 된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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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간호협회, ‘의대 증원’ 지지…“의사들 현장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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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4 10:39:48
- 수정2024-02-14 12:00:11
전국 간호사들이 모인 대한간호협회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고, 의사 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의대 증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여나 이익단체와 의료개혁을 퇴보하는 밀실 타협을 하는 등의 시도는 절대 안 된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고, 의사 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에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의대 증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여나 이익단체와 의료개혁을 퇴보하는 밀실 타협을 하는 등의 시도는 절대 안 된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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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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