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21.4도·강릉 경포 21도…전남 완도는 2월 일 최고기온 경신
입력 2024.02.14 (17:16)
수정 2024.02.14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4일)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전남 완도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북 영덕 영덕읍의 낮 기온은 21.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강릉 경포와 삼척의 낮 기온도 2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남 완도는 20.4도를 기록해 2월 일 최고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서울과 철원도 각각 18.3도, 17.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용인 이동(20.2도), 옥천(19.8), 여주 점동(19.7), 서울 도봉(19.4도) 등에서도 20도 안팎의 낮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이례적인 기온 상승은 어제부터 한반도로 불어온 따뜻한 남서풍에 강렬한 햇빛의 영향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강릉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저기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경북 영덕 영덕읍의 낮 기온은 21.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강릉 경포와 삼척의 낮 기온도 2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남 완도는 20.4도를 기록해 2월 일 최고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서울과 철원도 각각 18.3도, 17.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용인 이동(20.2도), 옥천(19.8), 여주 점동(19.7), 서울 도봉(19.4도) 등에서도 20도 안팎의 낮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이례적인 기온 상승은 어제부터 한반도로 불어온 따뜻한 남서풍에 강렬한 햇빛의 영향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강릉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저기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영덕 21.4도·강릉 경포 21도…전남 완도는 2월 일 최고기온 경신
-
- 입력 2024-02-14 17:16:26
- 수정2024-02-14 17:21:48
오늘(14일)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전남 완도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북 영덕 영덕읍의 낮 기온은 21.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강릉 경포와 삼척의 낮 기온도 2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남 완도는 20.4도를 기록해 2월 일 최고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서울과 철원도 각각 18.3도, 17.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용인 이동(20.2도), 옥천(19.8), 여주 점동(19.7), 서울 도봉(19.4도) 등에서도 20도 안팎의 낮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이례적인 기온 상승은 어제부터 한반도로 불어온 따뜻한 남서풍에 강렬한 햇빛의 영향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강릉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저기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경북 영덕 영덕읍의 낮 기온은 21.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강릉 경포와 삼척의 낮 기온도 2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남 완도는 20.4도를 기록해 2월 일 최고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서울과 철원도 각각 18.3도, 17.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용인 이동(20.2도), 옥천(19.8), 여주 점동(19.7), 서울 도봉(19.4도) 등에서도 20도 안팎의 낮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이례적인 기온 상승은 어제부터 한반도로 불어온 따뜻한 남서풍에 강렬한 햇빛의 영향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강릉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2월 일 최저기온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세흠 기자 hmm@kbs.co.kr
이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