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광주의 딸 ‘기보배’…2막을 응원합니다.

2015년 광주 남구에 설립된 광주국제양궁장의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기보배 런던올림픽 제패기념양궁장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12년 전 광주시청 소속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런던 과녁을 향한 기 선수의 금빛 화살은 기보배 선수를 세계 정상으로 쏘아 올림과 동시에 광주를 명실공히 양궁의 메카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그 결과 내년에 광주에서는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데요,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광주시청 소속이었던 기보배 선수 오늘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27년 현역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기 선수의 2막 인생을 응원합니다.

2월 14일 뉴스7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