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퇴뫼산서 산불…주불 진화 완료

입력 2024.02.14 (20:59) 수정 2024.0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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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퇴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176명을 투입해 약 5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있는 7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영농 부산물을 불법적으로 소각하지 말고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도 47호선 CC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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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시 퇴뫼산서 산불…주불 진화 완료
    • 입력 2024-02-14 20:59:42
    • 수정2024-02-15 09:16:12
    재난
오늘(14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퇴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176명을 투입해 약 5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있는 7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영농 부산물을 불법적으로 소각하지 말고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도 47호선 CC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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