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따뜻한 2월…강원 내일 최대 15cm↑ 눈 예보

입력 2024.02.14 (23:44) 수정 2024.03.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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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영동지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4일) 아침 강릉의 최저기온이 13.6도, 속초 13.2도, 대관령 4.8도 등으로 2월 기준으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낮 최고기온도 강릉 경포와 삼척이 21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1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산지에 3에서 10센티미터, 많게는 15센티미터 이상, 동해안에도 최대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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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가장 따뜻한 2월…강원 내일 최대 15cm↑ 눈 예보
    • 입력 2024-02-14 23:44:42
    • 수정2024-03-15 21:02:42
    뉴스9(강릉)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영동지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4일) 아침 강릉의 최저기온이 13.6도, 속초 13.2도, 대관령 4.8도 등으로 2월 기준으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낮 최고기온도 강릉 경포와 삼척이 21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1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산지에 3에서 10센티미터, 많게는 15센티미터 이상, 동해안에도 최대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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