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략공천 4명 발표…영입인재 강청희·노종면·전은수·이재성
입력 2024.02.15 (15:50)
수정 2024.02.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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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당 영입인재 4명에 대해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안규백 위원장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한 민주당 전략지역인 서울 중구성동갑에 관해서는 "오늘 논의한 바가 없다"고 했고, 추미애·전현희 전 의원 등이 거론되는 데에 대해서도 "상대 후보와 경쟁력, 인물 면에서 비교 우위 등 여러 가지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네 분에 대해 의결 후에 당 대표에게 보고했고, 향후 당헌·당규에 의거해 최고위원 의결과 당무위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략지역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구 20곳을 지정했는데, 안 위원장은 어제(14일) 불출마를 선언한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안규백 위원장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한 민주당 전략지역인 서울 중구성동갑에 관해서는 "오늘 논의한 바가 없다"고 했고, 추미애·전현희 전 의원 등이 거론되는 데에 대해서도 "상대 후보와 경쟁력, 인물 면에서 비교 우위 등 여러 가지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네 분에 대해 의결 후에 당 대표에게 보고했고, 향후 당헌·당규에 의거해 최고위원 의결과 당무위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략지역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구 20곳을 지정했는데, 안 위원장은 어제(14일) 불출마를 선언한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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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전략공천 4명 발표…영입인재 강청희·노종면·전은수·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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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당 영입인재 4명에 대해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안규백 위원장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한 민주당 전략지역인 서울 중구성동갑에 관해서는 "오늘 논의한 바가 없다"고 했고, 추미애·전현희 전 의원 등이 거론되는 데에 대해서도 "상대 후보와 경쟁력, 인물 면에서 비교 우위 등 여러 가지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네 분에 대해 의결 후에 당 대표에게 보고했고, 향후 당헌·당규에 의거해 최고위원 의결과 당무위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략지역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구 20곳을 지정했는데, 안 위원장은 어제(14일) 불출마를 선언한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략공천 대상은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전 NC소프트 전무입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안규백 위원장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에 대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전략공천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한 민주당 전략지역인 서울 중구성동갑에 관해서는 "오늘 논의한 바가 없다"고 했고, 추미애·전현희 전 의원 등이 거론되는 데에 대해서도 "상대 후보와 경쟁력, 인물 면에서 비교 우위 등 여러 가지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네 분에 대해 의결 후에 당 대표에게 보고했고, 향후 당헌·당규에 의거해 최고위원 의결과 당무위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략지역이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구 20곳을 지정했는데, 안 위원장은 어제(14일) 불출마를 선언한 인재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도봉갑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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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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