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집회

입력 2024.02.15 (19:07) 수정 2024.02.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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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사회 소속 의사 백여 명은 오늘(15)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의대생 증원이 성급하게 추진되면, 의료 서비스가 질적으로 하락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붕괴까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의료 접근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이라며 의대생 증원 정책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의대 증원 반대 집회는 군산과 익산, 남원 등 전북 곳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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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사회,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집회
    • 입력 2024-02-15 19:07:41
    • 수정2024-02-15 19:10:54
    뉴스7(전주)
전북의사회 소속 의사 백여 명은 오늘(15)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의대생 증원이 성급하게 추진되면, 의료 서비스가 질적으로 하락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붕괴까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의료 접근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이라며 의대생 증원 정책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의대 증원 반대 집회는 군산과 익산, 남원 등 전북 곳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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