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 비위·갑질 의혹’ 진상 조사

입력 2024.02.15 (19:25) 수정 2024.02.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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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최근 불거진 성 비위와 갑질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익산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8일 내부 게시판에 "한 공무원이 신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사가 늦은 밤 전화를 하고 불쾌한 신체 접촉, 술 강요를 일삼고 거절하면 공직 생활에 걸림돌이 될 거라며 협박했다"는 내용이 적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피해자가 여럿인 것으로 보고 익산시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고충 접수 창구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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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성 비위·갑질 의혹’ 진상 조사
    • 입력 2024-02-15 19:25:36
    • 수정2024-02-15 19:31:38
    뉴스7(전주)
익산시가 최근 불거진 성 비위와 갑질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익산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8일 내부 게시판에 "한 공무원이 신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사가 늦은 밤 전화를 하고 불쾌한 신체 접촉, 술 강요를 일삼고 거절하면 공직 생활에 걸림돌이 될 거라며 협박했다"는 내용이 적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피해자가 여럿인 것으로 보고 익산시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고충 접수 창구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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