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2.16 (11:59) 수정 2024.0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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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전공의 전원, 19일까지 사직서”

5개 대형병원 전공의 전원이 19일까지 사직서를 내고 20일 아침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0개 의대 학생들도 같은 날 휴학계를 내기로 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가시화되자, 정부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여, 단수 공천 12명 추가…민주, 관료 출신 영입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선거 진용을 갖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수공천 12명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고,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고위관료 출신 3명을 영입 인재로 공개했습니다.

일 “김여정 담화에 유의…납치 문제 해결 안 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면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유의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몽규 긴급 임원회의…클린스만 경질 수순 돌입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하자,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협회가 긴급 임원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클린스만 거취에 대한 최종 결과는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대 “법관 3백 명 이상 증원 목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법관을 3백 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 검사로 근무하다 판사로 임용되는 ‘경력 법관’도 선발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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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전공의 전원, 19일까지 사직서”

5개 대형병원 전공의 전원이 19일까지 사직서를 내고 20일 아침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0개 의대 학생들도 같은 날 휴학계를 내기로 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가시화되자, 정부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여, 단수 공천 12명 추가…민주, 관료 출신 영입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선거 진용을 갖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수공천 12명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고,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고위관료 출신 3명을 영입 인재로 공개했습니다.

일 “김여정 담화에 유의…납치 문제 해결 안 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면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유의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몽규 긴급 임원회의…클린스만 경질 수순 돌입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건의하자, 정몽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협회가 긴급 임원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클린스만 거취에 대한 최종 결과는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대 “법관 3백 명 이상 증원 목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법관을 3백 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 검사로 근무하다 판사로 임용되는 ‘경력 법관’도 선발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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