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병원 수술 연기…진료 축소 우려

입력 2024.02.18 (12:01) 수정 2024.02.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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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5'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모레(20일) 오전 6시부터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병원들의 진료 축소가 예상됩니다.

서울 5대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은 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입니다.

이들 병원 소속 전공의는 모두 2천 7백여 명으로,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의 21%를 차지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입원 예정인 일부 환자들의 수술을 연기했고, 세브란스병원은 다음 주 예정된 수술 가운데 절반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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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병원 수술 연기…진료 축소 우려
    • 입력 2024-02-18 12:01:53
    • 수정2024-02-18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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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5'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모레(20일) 오전 6시부터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병원들의 진료 축소가 예상됩니다.

서울 5대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은 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입니다.

이들 병원 소속 전공의는 모두 2천 7백여 명으로,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의 21%를 차지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입원 예정인 일부 환자들의 수술을 연기했고, 세브란스병원은 다음 주 예정된 수술 가운데 절반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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