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최민식·김고은 ‘파묘’ 베를린 영화제 호평…예매율도 1위

입력 2024.02.19 (06:51) 수정 2024.02.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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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하는 한국 영화 '파묘'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발 먼저 공개됐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선 무척 기대를 모으는 한국형 오컬트 영환데, 국제 무대에선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내 한 40년 땅 파먹고 살았지만 여긴 도저히 모르겠다."]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까지, 동양적 캐릭터로 가득 찬 영화 '파묘'가 독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현지 시간 16일 밤 영화제 순서 중 신비스럽고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는 포럼 섹션 상영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그 결과 파묘는 상영관 좌석 270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데 이어 상영 후 관객들의 환호도 뜨거웠다고 전해지는데요, 특히 유럽 영화와 다른 동양의 초자연적 존재를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단 평갑니다.

아울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씨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영화는 국내 개봉을 사흘 앞둔 현재, 예매 관객 11만 5천 명-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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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9 06:51:13
    • 수정2024-02-19 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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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하는 한국 영화 '파묘'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발 먼저 공개됐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선 무척 기대를 모으는 한국형 오컬트 영환데, 국제 무대에선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내 한 40년 땅 파먹고 살았지만 여긴 도저히 모르겠다."]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까지, 동양적 캐릭터로 가득 찬 영화 '파묘'가 독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현지 시간 16일 밤 영화제 순서 중 신비스럽고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는 포럼 섹션 상영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그 결과 파묘는 상영관 좌석 270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데 이어 상영 후 관객들의 환호도 뜨거웠다고 전해지는데요, 특히 유럽 영화와 다른 동양의 초자연적 존재를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단 평갑니다.

아울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씨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영화는 국내 개봉을 사흘 앞둔 현재, 예매 관객 11만 5천 명-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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