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캔디] “반드시 투표” 82%…“삶의 질 향상 기대”

지난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KBS는 설 연휴 기간에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연속 보도했는데요,

역시, 선거 만큼이나 뉴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4번의 연속보도 가운데 마지막으로 전해드렸던 뉴스를 다시 소개해드립니다.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은 결과, 현 정권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6%,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3%, 기존 양당의 극한 대결을 해소하기 위해 제3세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 14%입니다.

후보 선택 기준도 물었는데, 정책과 공약이란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습니다.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평가 51%로 부정평가 36%보다 높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67%로 절반을 넘었고, 긍정평가는 27%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습니다.

지난 12일, 이 보도 이후 지금까지 뉴스 동영상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숏츠 통합 조회 수가 5천여 회를 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 가운데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란 글이 뉴스로 전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