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교대 수시 이월 60%…“교대보다 일반대 선호” 외

종로학원은 오늘(19일) 전국 교육대학의 입시 분석 결과, 올해 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 이월 인원이 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시 모집 정원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보다 38% 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종로학원은 상위권 학생이 교대와 일반대에 중복 합격했을 경우, 교대보다는 일반대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에 수시 이월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춘천시, ‘일구데이’ 행사…100여 명 채용 추진

춘천시는 오늘(19일) 시청에서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랜드와 한국고용정보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와 사무직 등 100여 명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춘천시는 매달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 일구데이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일구데이 행사에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 600여 곳이 참여해 직원 1,600여 명이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강원도, 민방위대피시설 안전 감찰

강원도가 오늘(19일)부터 이달(2월) 28일까지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합니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감찰에서 각 대피시설의 설치 기준 적합 여부와 안내·유도 표지판 관리 실태, 필수 비품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합니다.

강원도 내 민방위 대피시설은 684곳입니다.

철원군, 전 직원 응급 처치 교육…900여 명 참여

철원군은 오늘(19일) 군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익혔습니다.

철원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