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울산기자협회, KBS창원 송현준 기자 신임 회장 선출 외

입력 2024.02.19 (19:50) 수정 2024.02.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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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KBS창원 송현준 기자가 선출됐습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언론노조 KBS본부 수석 부본부장과 언론노조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지역 언론의 위기 상황에서 협력과 각성이 필요하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 “선거 업무 강제 규탄…무기한 천막농성”

공무원노조 경남본부가 오늘(19일) 경남선관위 앞에서 공무원의 선거 업무 강제 동원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선거 관련 업무의 강제 동원을 멈추고 수당을 인상하라는 요구를 4년 넘게 하고 있지만, 경남선관위가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 양덕천 기름 유출…성분 분석 의뢰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은 어제(18일) 오전 8시쯤 양덕천 800여m 구간에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기름 흡착재를 이용해 방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마산회원구청은 기름이 유출된 지점을 확인하는 한편, 하천물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교수 3명 사직…‘추가 모집’

간호학과 전임교수 부족을 겪는 창원문성대학교에서 3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내 교수 부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는 최근 기존 전임교수 5명 가운데 3명이 사직서를 냈고, 새 교수 공모도 일부 미달돼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가 부족할 경우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남도의원 활동비 월 200만 원으로 인상…의정비 550만 원

경상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늘(19일) 2차 회의를 열어, 2024년∼2026년 경남도의원 의정활동비를 현재 월 150만 원에서 정부가 정한 최고상한선인 월 200만 원으로 올리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으로 경남도의원들은 다음 달부터 월정수당 350만 원을 합쳐 매달 의정비 약 5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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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울산기자협회, KBS창원 송현준 기자 신임 회장 선출 외
    • 입력 2024-02-19 19:50:29
    • 수정2024-02-19 20:11:10
    뉴스7(창원)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KBS창원 송현준 기자가 선출됐습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언론노조 KBS본부 수석 부본부장과 언론노조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지역 언론의 위기 상황에서 협력과 각성이 필요하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 “선거 업무 강제 규탄…무기한 천막농성”

공무원노조 경남본부가 오늘(19일) 경남선관위 앞에서 공무원의 선거 업무 강제 동원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선거 관련 업무의 강제 동원을 멈추고 수당을 인상하라는 요구를 4년 넘게 하고 있지만, 경남선관위가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 양덕천 기름 유출…성분 분석 의뢰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은 어제(18일) 오전 8시쯤 양덕천 800여m 구간에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기름 흡착재를 이용해 방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마산회원구청은 기름이 유출된 지점을 확인하는 한편, 하천물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교수 3명 사직…‘추가 모집’

간호학과 전임교수 부족을 겪는 창원문성대학교에서 3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내 교수 부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는 최근 기존 전임교수 5명 가운데 3명이 사직서를 냈고, 새 교수 공모도 일부 미달돼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가 부족할 경우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남도의원 활동비 월 200만 원으로 인상…의정비 550만 원

경상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늘(19일) 2차 회의를 열어, 2024년∼2026년 경남도의원 의정활동비를 현재 월 150만 원에서 정부가 정한 최고상한선인 월 200만 원으로 올리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으로 경남도의원들은 다음 달부터 월정수당 350만 원을 합쳐 매달 의정비 약 5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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