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없이 보험금 받는다”…교보생명 ‘실손청구 간소화’ 개시
입력 2024.02.21 (09:39)
수정 2024.0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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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교보생명이 자사 실손보험에 대한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택해 제휴 병원을 검색하고 정보조회동의, 기본정보, 청구사항을 입력하면 실손 보험금 청구 절차가 끝납니다.
교보생명은 제휴 업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보험금 심사와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재 제휴된 곳은 전국 4,559개 병·의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단과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송할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체계로, 지난해 10월 관련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 보험업법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 시행되고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됩니다.
앞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보생명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택해 제휴 병원을 검색하고 정보조회동의, 기본정보, 청구사항을 입력하면 실손 보험금 청구 절차가 끝납니다.
교보생명은 제휴 업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보험금 심사와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재 제휴된 곳은 전국 4,559개 병·의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단과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송할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체계로, 지난해 10월 관련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 보험업법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 시행되고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됩니다.
앞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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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 없이 보험금 받는다”…교보생명 ‘실손청구 간소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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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1 09:39:10
- 수정2024-02-21 09:41:31

올해 10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교보생명이 자사 실손보험에 대한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택해 제휴 병원을 검색하고 정보조회동의, 기본정보, 청구사항을 입력하면 실손 보험금 청구 절차가 끝납니다.
교보생명은 제휴 업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보험금 심사와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재 제휴된 곳은 전국 4,559개 병·의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단과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송할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체계로, 지난해 10월 관련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 보험업법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 시행되고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됩니다.
앞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보생명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택해 제휴 병원을 검색하고 정보조회동의, 기본정보, 청구사항을 입력하면 실손 보험금 청구 절차가 끝납니다.
교보생명은 제휴 업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보험금 심사와 지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재 제휴된 곳은 전국 4,559개 병·의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단과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전송할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체계로, 지난해 10월 관련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 보험업법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 시행되고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됩니다.
앞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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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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