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전국에 눈·비…강원 영동에는 폭설

입력 2024.02.21 (09:52) 수정 2024.0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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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모레 금요일까지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양양 CCTV 영상을 보면. 도로에 수북이 쌓인 눈으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도 눈발이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50에서 60센티미터가 넘겠고, 강원 내륙에 5에서 1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경기 내륙과 충북 북부 지역에 3에서 최대 1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상도 해안에 이서 전남 남해안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4도, 광주가 9도, 부산은 10도로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 없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린 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금요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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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전국에 눈·비…강원 영동에는 폭설
    • 입력 2024-02-21 09:52:41
    • 수정2024-02-21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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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모레 금요일까지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 양양 CCTV 영상을 보면. 도로에 수북이 쌓인 눈으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도 눈발이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50에서 60센티미터가 넘겠고, 강원 내륙에 5에서 1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또한, 경기 내륙과 충북 북부 지역에 3에서 최대 1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상도 해안에 이서 전남 남해안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4도, 광주가 9도, 부산은 10도로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 없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린 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금요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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